포항시립미술관 중반기 전시 개막식 및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시상식이 5월 27일 개최됐다.
또한,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중반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중반기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르비아 출신 스체파노비치의 작품을 소개하는 《블라디슬라브 스체파노비치: 한 화가의 증언》展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제16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김은솔의 개인전과 포항시립미술관이 최근 2년간 수집한 소장품 일부를 통해 5명의 조각 작가를 소개하는 신 소장품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포항 출신의 한국근현대미술 대표작가 초헌 장두건 화백의 파리 체류시절을 되짚어 보는 전시도 진행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중반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한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입장 인원은 시간별 4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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