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2021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광주시는 핵심 현안 사업인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당의 협조도 건의했으며,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