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코로나 속 개학 한 달…4곳 중 1곳 차질
오미크론 유행 속에 개학한 광주 지역 학교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3월 한 달간 광주 학교 4곳 중 1곳이 수업 운영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면 원격 수업을 진행한 학교도 20곳에 달했다.지난 3월 한 달 동안 광주에서는 초등학교만 20개 곳이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오미크론 유행으로 교내 확진자 수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최근 집계 결과, 일부 등교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광주 전체 590개 곳 가운데 25%에 육박하는 144개 학교에 달했다.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3
박혜수 2022-07-20 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