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화순군, 귀촌 임대주택지원 확대…일자리·인프라 관건
화순군이 처음으로 월 임대료 만원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일기 시작한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섬 지역까지 확산됐다. 하지만, 일자리 지원과 정주여건 마련 등이 뒷받침돼야만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화순군은 지난 2019년 27세대로 지어진 신안군 압해읍의 4층짜리 아파트를 최근 28억 원에 매입했다.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싼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입했다.임대료는 월 만원에서 최대 15만원, 월세 부담없이 최장 4년까지 거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 입주자들은 기대
김도희 2023-10-13 1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