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대문구, GTX청량리변전소 설치 반대집회 진행

동대문구에서 GTX청량리변전소 설치계획과 관련해 반대집회가 열렸다. 변전소는 수도권광역급행 철도 B, C노선 운행을 위해 설치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구민들은 주거지와 변전소의 거리가 18m에 불과한 GTX청량리변전소 설치의 부당성과 변전소의 전자파 위해성 등을 주장하며 변전소 설치 계획의 직권취소 요청과 변전소 대체부지 마련요청을 국토부에 정식 요청했다.지난 16일에 열린 반대 집회에는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에 GTX청량리 변전소 설치 계획 취소를 요구했다. 지역 주민들은 1인 시위와 청량리역 인근 3개소

홍수민 2024-12-04 17:06:21

수도권

동대문구, 경동시장 노점정리 및 벤치 설치

동대문구가 시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경동시장 일대 불법 노점정리를 실시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옥외용 벤치 또한 설치됐다.유동인구가 많은 경동시장 일대는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할 수 있는 인도가 좁아져 주민과 시장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구는 그동안 고정식 구조물이 설치된 해당 노점들을 철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화분과 암석정원 등을 조성해왔으며 11월 초에는 고산자로 일대 불법 노점을 철거한 자리에 재발 방지를 위한 옥외용 벤치를 설치했다.구는 불법 노점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지속할

홍수민 2024-12-04 17:06:08

정치

충북도, ‘임산부 예우 조례’ 행안부 대상 수상

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임산부 예우·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체감형 해법이 돋보인 우수 조례로 주목 받고 있다.조례 내용은, 임산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 시설 입장료·사용료·주차

홍수민 2024-12-04 17:05:51

경제

충북도-탄녹위, 탄소중립·녹색성장 포럼 진행

충청북도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탄소중립·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 및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시멘트산업 CO2 포집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북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CO2의 포집·활용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포럼에서는 충북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메탄올 제조 기술개발 추진 현황, 시멘트 산업 배출가스 CO2 포집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다양한

홍수민 2024-12-04 17:05:42

충북

보령시, 2024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개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 머드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주요 광장 일원에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사랑 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해상 불꽃쇼를 비롯해 투어 프로그램, 스마일데이, 라이브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축제 마지막 날에는 커플매칭 이벤트를 개최해 젊은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4-12-04 17:05:33

경북

경북도-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토론회 진행

경북도는 안동대학교와 함께 경북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추진 속도를 높이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4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공공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인하대 임준 교수의 “지역 간 의사 부족 및 필수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역에서 복무하는 의사는 지역 공동체에 동화돼 정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신설 의대는 국백신 개발에도 협력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

홍수민 2024-12-04 17:05:26

경북

경북도, 국회 지역인재혁명 포럼 개최

경북도에서 2024 지역인재 혁명포럼이 열렸다. 정계와 지자체, 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인재로 키우고 활용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는 집적경제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포럼은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혁신인재 유입을 위한 공간 만들기’ 등이 논의됐다.

홍수민 2024-12-04 17:05:19

전남

전남도청-도교육청, ‘학생 급식비’ 갈등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 급식비' 부담을 놓고 전남도청과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다. 두 기관의 갈등이 커지면서 시민단체들이 무상 급식 예산 282억 원을 서로 떠넘기지 말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교육 관련 전남시민단체들은 무상 급식이 단순히 밥 한 끼 공짜로 먹이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황호순 학교비정규직 노조 전남지부장은 "협의되지 못한 학교 급식 예산이 제출된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며, 그로 인해 아이들의 밥상을 안정적으로 담보하지 못하게 된 것도 어른들이 무거운 책임

홍수민 2024-12-04 17:05:13

전남

광주광역시, 기념사업 성급하게 추진하다 ‘졸속’ 논란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이 성급하게 추진되려다 논란을 일으켰다. 한강 작가와 관련 없는 곳에서 사업을 강행하려다 반감을 샀다.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절차를 지켜서 해나가겠다. 방법 중에 내년 1회 추경밖에 검토할 게 없어서 1회 추경에 진행할 것이다"라고 언급

홍수민 2024-12-04 17:05:05

지역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포럼 개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이 국회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인문콘텐츠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AI·디지털, 환경안전 등 10개 분야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방자치콘텐츠대상의 종합 대상은 광명시가 차지했다. ‘주민주도 마을 공동체 기반 조성과 시민 공론장 운영&rsq

홍수민 2024-12-04 17:04:16

프로그램

문미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원,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출연

-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 활동 조명 - 주민 소통을 통한 따뜻한 정치의 중요성 강조

지방자치TV가 29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과의 진솔한 인터뷰를 방영한다.이번 방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여성위원장이자 계양구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문 의원의 삶과 의정철학을 깊이 있게 다룬다.문미혜 의원은 “사회적 약자, 특히 여성과 아동, 노인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지역구에서의 주요 성과로 김장 행사 및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계양산과 계양 아라온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문화 관광

김도희 2024-11-29 15:41:05

생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

정기명 여수시장이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 현장에 방문해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이날 정 시장은 기반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돌산 진모지구 일대를 돌아보고, 전시관 조성과 상수도 대책 등 실시설계 착수에 필요한 사항을 지시했다.또한, 행사장 연출과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의 구체화, 주 행사장과 인근 섬의 접근성 확대 방안과 종합대행사 조기 선정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도희 2024-11-28 11:53:05

문화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한국 현대사진의 선구자 구본창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과 미공개 영상 작품을 통해 사물이 가진 내면적 이야기를 조명한다.해외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사진으로라도 고국 땅을 밟은 백자들의 서사를 담아냈고, 바닥에 설치된 신라 금관의 사진은 찬란하게 빛나며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이어 주는 느낌으로 배치했다.자투리 비누와 같은 일상의 물건들도 작가의 렌즈를 통해 생경한 피사체로 변모하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나은 전시기획과 학예연구사는 “이

김도희 2024-11-28 11:52:39

문화

전남 구례 사성암 맑은 물, 차로 판매한다

구례 사성암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수소이온농도가 높은 알칼리수로 조사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 농업회사가 약수와 차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사성암이 자리한 구례 오산 자락, 갈라진 바위 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바위 아래 관정을 뚫고 물을 뽑아 올려 성분을 분석했더니 수소이온농도가 높은 알칼리수로 나타났다.시험성적서에 나온 수소이온농도는 PH 8.5로 세계 유명 광천수보다 높거나 비슷했다.사성암 지하수는 전라남도가 선정한 명품 지하수에 선정되기도 했다.사성암 스님들은 예부터 바위 틈에서 새어 나오는 약수를 받아 음용해

김도희 2024-11-28 11:52:03

사회

부산광역시, 기피 시설 시장이 직접 승인…반발 커져

산업폐기물 매립장이나 장례시설 등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좀처럼 추진이 쉽지 않은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다.이런 시설들은 민원에 민감한 구군이 아닌 부산시가 직접 인허가권을 쥐겠다는 조례가 시의회 상임위까지 넘어서자 반발이 커지고 있다.기초 지자체가 갖고 있는 산업폐기장 인허가권을 부산시가 가져가려하자 기장군민들이 반대에 나섰다.부산시는 지난 7월, 산업폐기장같은 기피시설이 님비 현상으로 들어올 수 없다며 20여 년 전 지자체에 준 권한을 회수하겠단 조례를 만들었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16개 구군 단체장은 시대를

김도희 2024-11-28 11:51:34

문화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경상북도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열었다.나라 사랑과 화합을 다짐하고 호국보훈 정신 확산의 밑거름으로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행사는 난타공연, 보훈단체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의 나라 사랑 정신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도희 2024-11-28 11:50:59

문화

보령시, 축구 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보령시가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축구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보령시의 축구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 경기도 축구협회, 보령시체육회, 대천관광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도희 2024-11-28 11:50:23

생활

충북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 선정은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센터 30개를 선정한 것으로 충북에선 도센터,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4곳이 수상했다.충북은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내곁의 호우’ 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활동을 적극

김도희 2024-11-28 11:49:56

생활

충북도,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지원

충청북도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신규·확대 사업을 마련하고 도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 추진한다.먼저 결혼지원금 등 청년에 대한 결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임신·출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난임시술비 지원을 강화해 지원 횟수를 늘리고, 지원 연령 구분을 폐지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한다.아울러 보육·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전국 최초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

김도희 2024-11-28 11:49:20

생활

충북 의료비 후불제 수혜자↑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수혜자가 1천 명을 돌파해, 제도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도민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의료비후불제의 성과로 지난 11월 7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을 수상했다.작년부터 시행된 ‘의료비후불제’는 지난 10월 1천 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약 1,110여 명이 제도의 수혜를 받고 있다.

김도희 2024-11-28 11: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