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콘텐츠기업의 발굴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전시가 지역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8월 1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기업 입주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지역 콘텐츠기업 입주공간, 장비지원, 교육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오는 2024년까지 총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개 신규 콘텐츠기업을 발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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