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은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 중 진부와 횡계터미널의 냉난방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8월 현재 평창군은 여객자동차터미널 5개소가 있으며, 5개 터미널 모두 대중교통이용 인구감소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해 경영 및 수익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사업자 개인부담으로 터미널의 노후된 시설의 환경개선을 주도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그중 특히 냉난방 시설의 부재로 인한 불편은 주민이용객과 평창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등 민원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올해 여객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에 총 3천6백만 원이 투입됐다.
2개소 터미널의 냉난방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까지 시설개선공사를 마무리,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의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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