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통합형 수능 후 혼란 “수시전형 집중해야”
지난해 처음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뒤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4개 과목을 기준으로 모두 만점을 받았을 경우 문과 표준점수는 429점, 이과는 445점이었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환산하면 이과생 성적이 더 높아지는 건데, 이런 경향은 지난 3월과 6월 모의고사에서도 이어졌다.1~2점 차이로 지원 가능 대학이 바뀌는 상위권 학생들은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역대급으로 늘어난 재수생도 상위권 수험생들에겐 걸림돌이다. 실제로 광주에서 지난 6월
박혜수 2022-07-22 17: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