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가정의달 맞은 유통가…모처럼 ‘활기’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몰려 있는 가정의달이다.경제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가족들의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유통가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아동복과 장난감 매장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선물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할아버지는 손자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먼 걸음도 마다 않고 광주를 찾았다. 가정의달을 겨냥해 선물용 상품들을 한 데 모은 백화점 이벤트 매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어버이날을 일주일 앞둔 만큼 건강식품 매장도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랐다.백화점은 라이브 방송에
김도희 2023-05-17 10: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