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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횡성군이 횡성군 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 유족을 초청해 군민에게 소개하는 한편, 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헌화와 분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과 2일 횡성장터에서 3차에 걸쳐 일어난 만세운동은 도내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
김도희 2024-04-18 11: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