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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피해 속출…긴급 복구나서
도로가 손상돼 발생하는 이른바 '포트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자체가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한 달 새 수천 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타이어가 손상된 승용차가 갓길에 멈춰 섰다.또 다른 차량은 타이어가 찢어졌고, 바퀴가 휘어지기도 했다.광주에서는 20건이 넘는 포트홀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빗물이 고였고, 포트홀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접수된 포트홀 관련 민원은 3천500건이 넘는다.이 중 사고를 당했다는 민원도 900
정송이 2024-03-13 15: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