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유통 공룡 3사의 복합쇼핑몰 경쟁…속내는?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을 두고 유통 대기업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13일 발표하기로 한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계획을 연기한 뒤, 한 달이 넘도록 뚜렷한 움직임이 없다. 쇼핑몰의 규모와 위치 등의 구상안을 계획 중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표 날짜를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세계가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내부 매장 두 곳을 임대한 배경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백화점 인근 땅과 이마트 부지를 소유한 신세계지만 쇼핑몰 건립을 위해 터미널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입장이라 유스퀘어 매장 임대가 덩치
박혜수 2022-08-24 16: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