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군공항 이전…‘달리는 대구, 멈춰 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지난 2013년 제정된 뒤 9년이 지났다.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했던 대구와 수원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광주는 이전 후보지 갈등에 막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경북 군위·의성군으로 확정한 대구광역시는 후보지 선정 뒤 지금은 이전 총 사업비를 10조 8천억 원으로 확정하고 마지막 세부 항목을 조정하고 있다.현 군공항 부지 개발 이익이 10조를 넘어 특별법에 따른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수원 군공항도 민간공항을 함께 신설한다는 조건이 마련
박혜수 2022-07-22 17: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