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세계 주장대로 16%만 늘어도…교차로 ‘과포화’
광주 신세계 백화점이 밝힌 주장대로 교통량이 16%만 늘어난다 하더라도 인근 교차로 절반 이상이 과포화 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교통 대책을 다시 꼼꼼히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광주 신세계 인근 도로의 모습이다.할인 행사가 열린 이마트와 백화점에 진입하려는 차량과 오가는 차량이 뒤엉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다.광주신세계가 광주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평일 기준 신세계백화점 인근 12개 교차로의 서비스 수준은 F등급이 4곳, E등급이 4곳, D등급이 3곳, C등급이 1곳이
홍경서 2023-08-10 15: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