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양성교육을 실시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시민 눈높이의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