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경찰위원회가 7월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첫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주 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가 타 지자체보다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시설 점검 및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30일 종합대책 시행 및 출범행사로 운남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안전속도 준수 등 어린이 중심 교통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의식을 적극 홍보했다.
또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노면에 시·종점을 표시하는 시인성 강화 시설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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