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활용품을 제공한다.
폐현수막 재활용품은 물건 주머니와 시장바구니 2종류이며, 아이스팩과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재활용 특화사업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물건 주머니 2천여 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 9월 초까지 장바구니 1천 5백장을 제작해, 수유마을시장과 강북종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 5곳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합성섬유를 소재로 한 폐현수막은 매립해도 잘 썩지 않고, 소각할 경우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지난 해 서울 지역의 폐현수막 재활용 비율은 5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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