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이번 설에는 남도 곶감 드세요” 출하 한창
설을 앞두고 광양산 자락에서는 곶감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감 농가마다 곶감 만드는 작업으로 분주하다.특히, 전남 지역 곶감은 지난해 생육 환경이 워낙 좋아 품질 상태가 어느 때보다 우수하다.새로 수확한 감을 매다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떫은 감을 따서 껍질과 꼭지를 벗긴 뒤 건조기에 넣고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야외에서는 50일 정도, 건조기에서는 1주일 정도면 쫄깃하고 달달한 곶감이 만들어집니다.예전에는 대부분 야외에서 감을 말렸지만 눈이나 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 때문에 최근에는 건조기를 이용하는 경우
홍경서 2023-01-20 15: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