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포항시,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태풍 '힌남노' 피해로 지난해 10월, 포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230억 원이 넘는 국비 사업이 확정돼, 지역 기업들이 경제 회복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가 태풍 피해 회복을 넘어 다시 성장을 시작한다. 태풍 힌남노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돼, 7개 사업에 1,231억 원 규모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우선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0
홍경서 2023-02-02 16: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