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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 불가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언급했다.그동안 제한급수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포함해 시장이 직접 제한급수 계획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물 사용량이 큰 폭으로 줄지 않으면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라는 비상 상황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가장 유력한 방안은 격일제 급수로 특정 시간에 급수를 제한하는 방식이다.광주시가 공식적으로 제한급수 가능성을 언급한 배경에는 현 추세로는 상수원 고갈을 막을 수 없다는
김도희 2022-12-30 16: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