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광주 곳곳에 ‘임대’ 현수막…공실률↑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광주 지역 내 빈 상가들이 늘고 있다. 광주의 새로운 택지 지구는 물론 광주의 중심 상권인 충장로와 금남로의 상가 공실률도 늘면서 곳곳에서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을 쉽게 찾을 수 있다.광주 효천 1지구 상가 유리창에 '임대' 광고가 붙었다. 건물 1층 대부분이 빈 건물도 많다. 2년여 전인 지난 2020년부터 상가 임대에 들어갔지만 가게를 하겠다는 임차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코로나 19 위기와 이제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광주 도심에 신규 아파트 단지가 생
박혜수 2022-11-21 17: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