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대구시, 야생동물 수목원에 방사
대구시가 지역 내 서식 중 다친 야생동물들 중 치료와 재활이 완료된 80마리의 개체들을 18일 수목원에 방사했다. 방사는 주변 자연 상태 개체와 경쟁하지 않고, 수목원의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종과 적정 개체수를 전문가 자문과 치료, 구조센터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동물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2급인 수리부엉이 2마리와 올빼미 2마리,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2마리, 줄무늬 다람쥐 20마리, 꿩 50마리 등이다.향후 야생동물 방사는 대구수목원 장기발전 계획에 반영해 지역 내 야생동물 서식밀도
김도희 2022-11-02 17: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