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리 놨는데 선박료…택배 폭리 없앤다
섬지역 주민들은 육지와 다리가 연결됐음에도 과도한 택배비를 물어 왔다. 택배 회사들이 도선료 명목으로 폭리를 취한건데 이제는 이런 관행이 사라지게 됐다. 권익위의 권고에 이어 국회 요구로 대형 택배 3사가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신안군 안좌도는 지난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왕래가 가능해졌다. 그런데,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배로 택배를 실어 나르던 시절과 여전히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섬에서 택배를 주문하면 기본 요금 6천 원에 적게는 4천 원, 많게는 7천 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택배사의 추
박혜수 2022-10-21 17: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