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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거리두기 2단계+α 상향…5인 이상 집합 금지

충북도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사적 모임은 3단계 수칙을 적용해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우선, 사적모임은 3단계 수칙을 적용해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지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직계가족 모임, 예방접종 완료 등은 예외이다.기본 방역수칙은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각종 행사와 집회는 100명 이상 집합을 금지하고,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 등은 밤 1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식당이나 카페도 밤
김도희 2021-07-19 11:15:17
충북도,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가능성 증가

충북도,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가능성 증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최적 대안으로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사전타당성 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초안대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조치원 구간을 신설하고, 오송~청주공항 노선은 향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기존의 충북선을 활용하는 방안과 청주도심 통과 노선에 대해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한 뒤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충청북도
박혜수 2021-07-14 11:09:52
충북도, K-바이오랩허브 유치 총력전

충북도, K-바이오랩허브 유치 총력전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 K-바이오랩허브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충북도의회는 K-바이오랩허브 구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전국 12개 시도가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선언한 가운데 충청북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랩 센트럴’을 벤치마킹 한 K-바이오 랩허버는 신약 개발부터 바이오 창업 기업의 실험 연구, 임상, 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종합센터로 국비 2천500억 원이 투입된다. 충청북도는 바이오 취업 지원 기관인 랩허브
김도희 2021-06-30 12:12:11
충북도, 거리두기 완화…“사적모임 8명”

충북도, 거리두기 완화…“사적모임 8명”

충북도가 이달 14일까지 정부의 방침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가 9인 이상으로 완화됐다. 정부는 일상회복과 방역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7월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완화되고, 직계가족 모임은 인원 제한이 아예 없어진다. 하지만 충청북도는 종전 기준보다는 완화하지만, 정부 기준보다는 다소 강화된 ‘1단계+α'를 시행한다. 최근 주간 일평균 확진자 7.3명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이유에서다. 특히, 전
박혜수 2021-06-23 13:49:48
충북도, 내년도 정부 예산 7조 원 확보 총력

충북도, 내년도 정부 예산 7조 원 확보 총력

내년 정부예산 7조 원 확보를 목표로 한 충북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 등이 목표 달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부처 예산안에 빠진 사업 반영에 나서고, 부족한 현안은 증액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반영에 나선 사업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사업이다. 이외에도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사업과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공항 신활주로 재포장,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등 32개 사업에 정부예산 반영을
박혜수 2021-06-23 11:25:22
충북,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WMC컨벤션 개최

충북,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WMC컨벤션 개최

지난 3월 유네스코 상임자문기구의 지위를 확보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5일간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과 WMC컨벤션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국 선수들이 해당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품새와 가타와 같은 해당 종목의 형(形)을 선보이고, 온라인상에서 심판들에게 평가받아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와 심판판정만 온라인상에서 화상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경기 운영방식과 중계시스템은 오프라인 대회와 동일하며, 오는 8월과 9월 예선을 시작으로 올림픽종목인 유도와 태권도를 비롯해 10개 종목이
김도희 2021-06-15 14:28:11
충북, 제46회 충북미술대전 개최

충북, 제46회 충북미술대전 개최

충북의 대표 미술행사인 제46회 충북미술대전이 1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이번 충북미술대전은 전국의 신진미술인의 등용문인 공모 입상작 전시, 충북미술의 높은 품격과 수준을 확인하는 초대·추천작가전, 지역순회 전시 등 3개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9개 부문에서 664점이 출품됐으며, 부문별 대상은 서양화 장숙경 ‘2021 시간의 여정’, 민화 정향숙 ‘화성능행도’ 등이다. 한편, 입상작 전시는 16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된다.
김도희 2021-06-15 11:23:11
충북, 철도·도로 충북 현안 해결 동분서주

충북, 철도·도로 충북 현안 해결 동분서주

충청북도가 철도와 도로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우선, 서해에서 동해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충남·경북과 손을 맞잡았다. 3개 시도지사는 지난달 25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동서횡단철도망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서 제안된 데 따른 공동 대응이다. 건의문에는 동서횡단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이유를 담았다. 국토부 초안에서 빠진 충청권 광역철도
김도희 2021-06-09 16:25:21
충북 운명의 달 6월, 현안사업 발표․․․“최선 노력”

충북 운명의 달 6월, 현안사업 발표․․․“최선 노력”

충북도가 공을 들이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과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위한 후보도시 선정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된다. 도는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22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초안에서 제외된 청주도심을 통과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노선의 포함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은 초안에서 청주도심 통과가 배제된 뒤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을
장예진 2021-06-02 17:55:06